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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키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인는?

happyvision-111 2024. 7. 16.

 

우리아이 키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 아이들이 크는데 어떤 요인이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칠까요?

 

연구결과 유전에 의한 요인은 23%밖에 되지 않고 영양적요인이 31%, 환경적요인이 26%, 운동이 20% 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부모가 키가 작아서 우리아이는 작아요' 라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이상식은  나머지 77%를 신경을 쓰면 충분히 바뀔수 있는 부분이라는 거죠.

 

저에게 키성장 조언을 해줬던 지인의 딸도 사실 유전적으로는 작아야 되는 키인데도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나머지 77%를 신경써준 결과 부모님의 평균키를 훌쩍넘는 성장을 이루어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양은 사실 알겠는데 환경적인 요인은 뭘까요?

 

지인이 이야기해준 것은 이 환경적 요인은 바로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게 해주는 환경이라는거죠.

 

예를들어 성장호르몬이 나오는 골드 수면타임을 놓치지 않는것!

 

신선한 공기, 깊은잠에 빠질 수 있게 빛하나 보이지 않는 깜깜한 방 등

 

내아이의 성장호르몬이 충분히 나올 수 있게 주변환경을 조성하라는 거죠.

 

아무리 우리가 낮에 운동을 시키고 영향을 잘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더라도 이 키크는 수면타임을 놓치면 키크는 효과는 별로 크지 않다고 하네요. 

 

그럼 키크는 골드타임은 몇시부터 몇시일까요?

바로 저녁 9시부터 새벽2시까지가 성장호르몬이 제일 많이 나오는 시간입니다.

저녁9시부터 새벽2시까지 아이가 흔들어도 깨지않을정도의 깊은 수면을 취하는게 넘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런면에서 저희 첫째아들은 9살까지 이골드타임을 놓쳐버렸어요.

 

밤늦게 자는게 버릇이 되서 12시 넘는건 기본이었으니깐요 ㅠㅠ

 

이사실을 제가 몰랐던것도 아닌데 처음으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저도 잘인지가 안되었나봐요.

 

최근에는 우리 아들이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9시부터 자라고 자라고 잔소리를 해야 겨우 10시 넘어서 잠자리에 들더라구요. 

 

요즘은 날이 더운지 종종 새벽에 깹니다. 그럴때마다 이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빨리 아이가 잠자리에 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암막커튼도 치고 또 공기가 탁하거나 부족하면 잠을 못잔다고 해서 창문도 열어놓고 공기청정기도 틀어놓고 있습니다. 

 

요즘 공기가 그렇게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산소발생기를 하나 살까도 고민중입니다. 

 

아직 저에게는 폭풍성장기간까지 4년이라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에 얽매이지 않고 환경적 요인과 영양 그리고 운동요인에 더 신경써야겠다 다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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