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 여권발급 비용이 인하됩니다. 신청하세요.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이 개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여권 발급 신청할 때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인하되어, 2024년 7월 1일(월)부터 여권발급 비용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

 

여권발급비 인하는 대통령 주재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 의 후속 조치 중 하나라고 합니다. 부담금은 정부와 공공기관이 공익사업 등에 필요한 경비 마련을 위해 세금과 별도로 부과하는 비용이고 대다수 국민이 모르고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아 ‘그림자 조세’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요즘 높은 물가로 생활하기가 힘든 국민들을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을 줄여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정책이라고 하네요.

 

여권을 발급할 때 납부하는 국제교류기여금은 복수여권의 경우 3,000원(1만5,000원→1만2,000원)이 인하되고, 단수여권 및 여행증명서는 기여금이 면제되어 5000원의 비용이 절약됩니다. 5년초과 복수여권은 기존 53,000원에서 50,000원으로 단수여권은 기존 20,000원에서 15,000원으로 여권발급이 가능합니다. 

 

여권발급 비용 인하 전 인하 후 금액 비교표 한번 확인해보시고 해외여행가실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은 7월에 여권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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